'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7, 29) 약하고 미련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도 교만하여 마치 내가 한양 하나님을 나타내기 보다 나를 나타내기에 바빴음을 용서하소서.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 영광만 나타내게 하소서. [2019-02-07 11:21:49]
안신환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 예수님이면 어떻게 하셨을까 늘 생각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2019-02-18 19:08:55]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8-29)
고린도 교회 내에는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느냐에 따라 계파가 나뉘고 분쟁이 있었는데(12-13절), 사도 바울은 이 모든 것이 육체를 자랑하는 교만에서 나온 것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의 하나님이시고, 가진 것을 자랑하는 자를 오히려 부끄럽게 하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내가 가진 것을 잃었을 때에도 낙심할 필요가 없고, 가졌을 때엔 더 겸손해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가졌느냐로 내 인생의 성패를 따지면 난 아직도 나 자신을 의지하고 사는 것입니다. 성공만을 원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겸손을 배우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성공은 주님으로 인해 늘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