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갈라디아서 1:15) 주여, 절 만드시고 은혜로 택하시고 부르신 그 사랑을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나의 삶이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 영굉 돌리는 삶 살게 하소서.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2019-04-22 14:12:02]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갈 1:1)
바울은 다른 12제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사도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늦게 부름을 받았고 그의 사도권을 의심하는 자도 있었지만,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의 원천이 부활하신 예수님이고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도 내 의지로 믿었던 것 같고, 부모나 타인의 뜻에 따라 신자가 되고 직분을 받은 것 같아도, 사실은 이 모든 것의 원천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말과 평판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내게 하실 말씀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최종평가는 나에게 삶의 기회를 주시고,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신 하나님이 내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