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행 26:29)

바울은 유대왕 아그립바와 그의 누이 버니게, 유대총독 베스도 앞에서 재판을 받으며, 자신이 믿는 복음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신분이 높은 그들 앞에서 그들도 자신처럼 예수 믿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영적 자존감(self-esteem) 있나요? 내가 누구처럼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예수 믿어 행복한 나처럼 되기를 바라는 마음; 세상의 것을 나보다 많이 가졌지만, 내가 가진 예수가 더 귀하기에 내 것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기에 어디가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가지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