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사도행전 25:18-19) 사도 바울에게 죄가 없음을 모두 알게 기록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는 오직 예수님만 전하다 죄없이 순교했음을 깨닫게 하심을 또한 감사합니다. 살면서 억울하고 힘든일이 있어도 죄없으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또한 순교한 분들을 생각하게 하소서. 또 그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어려운 일들 당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019-07-02 22:18:45]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행 25:12)
새로 부임한 총독은 유대인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데려가 재판하려 합니다. 당연히 바울에게 불리한 조건이었고, 가는 길에 암살하려는 계획도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바울은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이용하여 가이사(로마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이 모든 일은 바울을 로마로 보내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행 23:11) 오늘 우리의 삶에도 예상을 빗나가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어쩌면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속상해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롬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