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사도행전 22:29) 사도 바울의 로마 시민권으로 인해 채찍 맞는걸 피하게 하심을 봅니다. 하나님 영광위해 쓰시려면 나의 어떤것도 모두 쓰시는것을 믿고 거룩한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나의 모든것 하나님 영광 위해 쓰임 받게 하소서. [2019-07-02 22:16:06]
바울은 결국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폭도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합니다. 로마 군대가 출동하지 않았으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21:31) 간신히 살아난 바울은 아직도 성난 폭도들을 향해 자신이 왜 유대교를 신봉하면서도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 간증합니다. "부형들아(Brothers and fathers)" 하는 호칭에는 동족을 향한 애정이 들어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 폭행을 하던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바울... 이것이 전도자의 마음이고 십자가에서 자신을 못박던 자를 위해 기도하던 주님의 마음입니다. 나에게도 이런 사랑과 구령의 열정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