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막 3:35_우리말성경)
자신의 욕심과 세상생각에 주님이 가리워지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행하기 원합니다. [2019-10-17 21:13:09]
정숙자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마가복음 3:4) 주여, 무엇이 먼저인지 아는 지혜와 형제를 사랑으로 먼저 대하는 마음이 있게 하소서. 결국 무슨 일을 하던간에 마지막 결정을 해야 할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르게 하소서. [2019-10-18 08:28:29]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가 3:31-35)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가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셨습니다. 주님의 동생들과 어머니 마리아는 주님이 미친 줄알았고(21절) 주님을 설득해 집에 데려 가려 했습니다. 주님은 그때부터 하나님의 뜻을 따른 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사셨습니다. 가족이 같은 신앙을 갖지 못하면 주님을 따르는데 걸림돌이 되고 많은 갈등을 가져 옵니다. 우리가 가족전도를 일차적으로 힘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굳굳하게 믿음의 길로 가셨을 때, 결국 어머니와 형제들은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성령 받게 됩니다(행 1:14) 가족을 믿음의 길로 이끌려면 먼저 내가 믿음 위에 서야 합니다. 나에게 그 일을 감당할 힘과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