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디도서 1:7) 주여, 하나님께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또 교회에서 작던 크던 감독으로 세우셨으니 이 말씀과 같이 하며 잘 감당하게 하여주소서. 튿별히 나의 고집을 버리고 급히 화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인내와 사랑으로 품고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2019-10-12 07:32:53]
(장로는)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디도서 1:6-7)
바울 시대 장로는 한 교회를 책임지는 지도자로서 한 교회에 여러 명이 있기도 했으며, 오늘날의 목사와 장로의 역할을 했습니다. 장로는 감독이라 불리기도 했으니(행 20:17, 28) 둘은 동의어라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에 나오는 장로는 모든 성도들이 따라가고 모범으로 삼아야 할 영적 경지와 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로의 자격을 말하면서 믿음에 앞서 그의 가정과 인품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과 실생활이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고, 기독교인이라면 가정과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주님, 내 믿음과 삶이 하나가 되어 교회를 잘 섬기고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