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에 대해 말하는 것은 사람의 지혜가 가르쳐 준 말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치신 말씀들로 하는 것입니다. 곧 신령한 말로 신령한 일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고전 2:12-13_우리말성경)
성령님의 언어로 기도할 때 주님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주님과 더욱 하나되기 원합니다. [2020-09-15 20:53:4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바울은 여기서 이사야 64:4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좋고 많은 것을 계획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가능한 모든 것을 해 주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 공급함도 때가 있고 자녀의 나이에 맞아야 합니다. 자녀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많은 재물이나 권한을 주는 것은 오히려 자녀를 망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공급하심도 하나님의 때와 우리의 준비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선한 계획을 믿고, 소망을 잃지 맙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강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것이라" (렘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