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이다. 깨어서 자기의 옷들을 지켜 벌거벗은 채로 다니지 않고 자기의 수치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계 16:15_우리말성경)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의 날을 생각하며 항상 믿음안에 거하고 죄를 멀리하는 지혜로운 자녀 되게 하소서 [2020-11-30 23:23:2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시록 16:15)
계시록 15, 16 장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부어지는 마지막 일곱 대접의 재앙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재앙들은 출애굽 전에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과 유사한데, 그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하나님을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여기서 옷은 믿음 혹은 구원을 상징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새 옷을 입혀 주셨는데, 세상의 유혹을 받아 옛 생활로 돌아간다면, 그 옷을 벗고 다시 더러운 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믿음과 구원을 끝까지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