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13 또 나는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렇게 기록해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안식할 것이다. 이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계 14:12-13_우리말성경)
성도들이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020-11-30 23:22:58]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계시록 14:8)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권세와 그를 따르는 모든 악한 영들의 세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하는 일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다른 것과 사랑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영적인 음행이라고 부르고, 하나님의 진로가 임하는 일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을 사랑하고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언젠가 끝이 나고 (아니면 그 전에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고) 사단의 권세도 무너집니다. 사단과 악한 영들은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고(계20:10), 그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떠난 자들도 같은 운명이 될 것입니다(20:15). 무너질 사단의 권세를 두려워 말고, 사라질 세상에 연연해 하지 맙시다. 우리에겐 영원한 기쁨과 영광을 누릴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