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눅 20:35-36)

천국에서의 우리 삶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육체적인 모든 제약과 연약함을 벗어나 영원한 삶을 누릴 뿐 아니라, 주 안에서 모두 한 가족이 되므로 더 이상 결혼이란 것이 필요 없어집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가정을 최고의 가치로 놓을 때가 많습니다. 그 안에서 생육과 번성, 돌봄과 양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곳이 가정입니다. 천국은 모두가 그 가족 안으로 들어오는 세상입니다. 더 이상 남이 없고, 경쟁하고 이겨야 할 대상도 없습니다. 이 천국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안에 한 가족이 되어 살 날을 바라며, 서로 사랑하고 돌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