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오직 마음을 강하게 먹고 큰 용기를 내어라. 내 종 모세가 네게 준 율법을 다 지켜라. 그것에서 돌이켜 좌우로 치우치지 마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잘될 것이다.
8 이 율법책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
9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수 1:7-9_우리말성경)
마음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 세상 일로 인한 근심걱정을 다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며 용기를 내고 주님께 순종하는 가운데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고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을 다 받는 그런 새해가 되게 하소서 [2021-01-20 10:00:03]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수 1:5-6)
강력한 지도자였던 모세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었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으며 소망을 품지만, 동시에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내가 감당해야 할 일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할 때, 너를 능히 무릎 꿇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한,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아버지의 손을 붙잡은 아이처럼 강하고 담대합시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주님을 믿고,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인도를 받읍시다. 자녀인 우리를 위해 주님은 일하시고 복을 베푸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