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저주를 보낼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도둑의 집이나 내 이름을 들어 거짓 맹세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물며 그 집의 들보와 돌들을 모두 없애 버릴 것이다.”
(슥 5:4_우리말성경)
주님의 자녀로 정직함과 성실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2023-02-03 20:05:04]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니 그 때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스가랴 5:7-8)
에바는 당시 곡식의 부피를 재던 단위인데(약 22 리터) 여기서는 그만한 크기의 용기(항아리)를 가리킵니다. 그 가운데 앉은 여인은 악을 상징하고, 그것이 이방 시날 땅으로 옮기우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선지자들을 핍박하던 죄가 제거되는 것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시날 땅(바벨탑이 섰던 곳)에서 그 죄는 계속될 것이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가 세상에 관영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에바가 악으로 가득차는 날,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을 행하실 것입니다. 나의 에바는 어느 정도나 찼나요? 바라기는 예수의 보혈로 씻음받아 텅 비고 깨끗한 에바 항아리 같기를!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서 죄의 멍에를 메는 일이 없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