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왕이 말했습니다. “보라! 불 속에서 네 사람이 걸어 다니는데 묶여 있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는구나. 그리고 네 번째 사람은 신들의 아들 같다.”
(단 3:25_우리말성경)
하나님을 보는 눈이 어두워지고 있는 이 시대에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게 해주시고 우리를 다치게 내버려 두시지 않는 주님을 신뢰하개 하소서. [2023-01-25 20:01:36]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18)
당시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고, 그의 말을 거역하는 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처럼 세상 어떤 나라의 신도 그의 손에서 그 백성을 건져내지 못했습니다(15절).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섹, 아벤느고는 죽기를 각오하고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우리는 진정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그렇게 사랑합시다. 사실 죽을만큼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