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이것이 나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영원한 징표가 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6일 동안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일을 멈추고 쉬었기 때문이다.’”
(출 31:17_우리말성경)
주일에는 다른 세상의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예배를 중심으로 주님 안에서 영혼의 안식과 회복을 갖게 하소서. [2021-05-08 21:37:24]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출 31:16-17)
구약시대의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였습니다. 기독교는 안식일 대신에 주일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는 이미 신약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행 20:7, 고전 16:1-2) 기독교의 핵심인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고, 유대교와의 차별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막 2:28)이라고 하셨고, 바울도 구약의 절기와 안식일은 장래일의 그림자이고 본체는 그리스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골 2:16-17) 중요한 것은 안식일의 정신을 살려 주일을 거룩히 지키며, 부활의 주님을 기념하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주일성수는 구원의 징표이고 부활의 주님에 대한 우리 믿음의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