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펴 내 마음을 알아주시고 나를 시험해 내 생각을 알아주소서.
24 내 안에 혹시라도 악한 것이 있는지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23-24_우리말성경)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기도가운데 일상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감사와 기쁨으로 걷는 지연되고 하소서. [2020-07-29 08:51:58]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편 139:13-14)
우린 누구나 타고난 성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를 뿐입니다. 단점 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 뒤집어 보면 하나님이 주신 장점의 또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사려가 깊고, 가벼워 보이는 사람은 사교적이고 진취적이며, 꼼꼼하지 못한 사람은 창의적이고, 고지식해 보이는 사람은 충실합니다. 행복은 자신을 받아 들이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어떻게 쓰고 개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단, 자라며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좋지 않은 습관과 사고방식은 바뀌어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받아들일 것을 받아들이고 바꿀 것을 바꾸며 살아 가도록 우리에게 지혜와 성령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