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내 영이 마음속에서 실망할 때도 내 길을 아는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에 그들이 몰래 덫을 숨겨 놓았습니다.
(시 142:3_우리말성경)
내 기분과 마음상태에 반응하기 보다 모든 상황 가운데 내 가야할 길을 아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2020-07-29 08:51:3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시편 141:3-4)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자라 했습니다 (약3:2) 우린 정작 해야 할 말은 하지 못하고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내뱉을 때가 많습니다 (너 때문이다, 틀렸다, 넌 부족하다) 우리의 말이 상대를 병들게도 할 수 있고 치료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내 입술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남을 험담하는 일에 가담하여 분열과 편가르기를 조장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입술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감사로 채우는 것입니다.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감사할 때, 불평은 사라지고 상대의 장점이 보입니다. 허물 많은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께 감사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