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나는 내 활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내 칼도 내게 승리를 안겨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 44:6_우리말성경)
지금껏 이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제 능력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의지합니다. 저를 도우시고 함께해 주시며 죄로부터 승리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20-05-28 20:32:39]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시편 44:22-23)
마치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 같은 이 말은 사실 기도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을 촉구하는 간구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기에, 한번 나서시면 모든 것이 바뀐다는 것을 믿기에, 절박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버린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에, 시편 기자는 계속 기도하고 있고, 자기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풍랑을 잔잔케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비록 풍랑을 두려워 했지만, 예수님을 깨울 믿음은 있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기도로 주님을 깨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