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왕이 이렇게 하시는 것은 왕께 반역한 사람들은 사랑하고 왕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미워하는 것입니다. 오늘 왕께서는 왕의 장군들과 군사들은 왕께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차라리 압살롬이 살아 있고 우리 모두가 죽었다면 왕은 오히려 더 기뻐하셨을 것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삼하 19:6_우리말성경)
무수한 주님의 자녀들을 위해 하나뿐인 아들이신 예수님을 내어주신 주님처럼, 가정과 직장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명확히 알고 개인적인 감정을 뒤로 할 줄 아는 리더가 되게 하소서. [2022-01-02 22:57:19]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삼하 19:6-7)
압살롬의 반란은 진압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압살롬은 죽었습니다. 반란군 2만 명이 죽은 큰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져, 승리하고 돌아 온 병사들을 위로하지 못합니다. 목숨 바쳐 싸운 병사들은 오히려 죄인처럼 조용히 자기 처소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지도자는 개인적 감정이나 유익 보다 단체의 안녕을 우선에 놓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모범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아낌없이 내어 주셨습니다. 나는 지금 개인적 감정 때문에 공적인 내 의무와 책임을 등한시하고 있진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