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편 39:4)
끝을 내다보고 살면 남은 시간을 더 보람있게 살 수 있습니다. 언젠가 다 놓고 떠나야한다 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게 됩니다. 내가 걱정하고 욕심내는 것들이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한 마디로 내가 내 자신을 멀리서서 바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내 인생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란 사실을! 주님,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하나님의 크고 선하신 일의 한 부분임을 믿습니다. 염려하지도 자만하지도 않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