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요한 5:19)

예수님은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된 병자를 낫게하셨는데, 왜 안식일에 그일을 했냐고 따지는 율법주의자들에게 대답하신 내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안식일에도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하신다는 말입니다. 아니, 사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안식일과 예배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겐 주일이 안식일입니다. 주일엔 예배와 쉼을 통해 우리 몸과 영혼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가, 혹시라도 틀어진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하고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믿고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