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시 75:5, 7)
우리는 사람들의 평가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곤 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높게 혹은 낮게 평가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평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 정확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으로 우릴 판단하실까요? 첫째는 믿음이고, 둘째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예수를 믿고 전하는지를 보십니다. 그리고 계명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지를 보십니다. 그외의 것은 모두 부수적인 것입니다. 나에게 믿음과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의 눈에는, 난 결코 작은 자가 아닙니다. 나를 높이실 것입니다. "주님, 세상의 인정과 성공을 추구하기 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과 사랑을 좇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