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그러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직접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러자 베스도는 “내일 한번 들어 보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행 25:22_우리말성경)
어려운 상황을 통해서 뜻을 이루시는 주님, 지금 앞이 보이지 않지만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그 인도시는 길로 가게 하소서. [2024-05-04 19:46:46]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사도행전 25:11)
바울은 로마 시민이었고 그래서 가이사(로마 황제) 앞에 직접 나가 재판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었습니다. 유대의 권력자들이 바울을 모함해 죽이려하고, 40명의 결사대가 바울을 암살할 기회만 엿보고 있었기에, 바울은 로마로 가서 황제에게 재판 받는 것을 선택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지만, 사실은 로마에서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행 23:11)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합하여 선을 이루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때론 돌아가고, 마음을 졸이기도 하지만, 우릴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늘 대안과 최선책을 준비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