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어머니가 자기의 젖먹이를 어떻게 잊겠느냐? 자기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떻게 가엾게 여기지 않겠느냐? 혹시 그 어머니는 잊어버려도 나는 너를 잊지 않겠다!
16 보아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이 언제나 내 앞에 있다.
(사 49:15-16_우리말성경)
나는 주님을 잊고 살지 몰라도 주님을 나를 잊지 않으시고 분이심을 믿고 내가 가장 신뢰해야할 대상은 나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심을 생각하게 하소서. 그 주님을 의지하며 나를 도와주신 것들을 묵상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2022-09-20 19:48:41]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9:23)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으로서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우상숭배하다가 외국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그들에게 하나님은 다시 소망을 말씀하시는데, 그들을 짓밟은 열왕이 그들 앞에 절하는 때가 올 것이며 이스라엘의 수치를 벗기실 것이란 예언이었습니다. 우리 이민 1세들도 미국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수치스런 경험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을 주님께 둘 때에,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하셔서 이 땅의 주인으로 세우시고, 존귀와 영광의 때를 열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