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사사기 5:31)

하솔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후에 드보라와 바락이 부른 찬양의 끝부분입니다. 하솔은 철병거 900승을 자랑하는 최강의 군대를 가졌지만, 하나님은 폭우로 기손강가를 진흙밭으로 만드셔서 철병거를 무력화시키시기고 이스라엘에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20-21절). 어둠을 이기고 "해가 힘있게 돋음" 같이 지난 20년 동안 하솔 나라의 압제 아래 있던 이스라엘은 이후 40년의 태평성대를 누립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해가 힘있게 돋음 같은" 역전과 승리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시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롬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