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주 우리 하나님이시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고 주의 기쁘신 뜻으로 인해 만물이 존재했고 또 창조됐습니다.”
(계 4:11_우리말성경)
마음 깊은 곳에서 모든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주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기 원합니다. [2020-11-30 23:18:48]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계4:4, 10)
요한이 첫번째 본 환상은 하나님의 영광스런 보좌와 그 주위 모습이었습니다. 보좌는 하나님의 통치를 상징합니다. 기독교인들이 핍박 받고 죽음을 당하는 당시의 상황에서도, 세계를 다스리는 분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보좌를 둘러 앉은 24장로들은 그들의 흰 옷과 금관을 볼 때,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승리한 성도들의 대표로 보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24반열로 나뉘어 성전의 일을 담당했었습니다. 24장로도 보좌 옆에서 하나님을 수종들고 있습니다. 날개가 있고 눈이 가득한 4생물은 사방을 돌아 보시고 어디든 가시는 하나님의 영, 성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앞길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불안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의 통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이 하시는 일이 드러날 때까지 믿음 위에 굳게 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