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7일을 지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전했습니다.(행 21:4_우리말성경)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바울의 목표의식과 열정을 본받기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마음을 구하고 키워나가기 원합니다. [2020-02-11 23:34:43]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행 21:30-31)
바울이 예루살렘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 유대인 열성분자들은 소요를 일으켜 바울을 집단폭행합니다. 때마침 로마군대가 출동하지 않았다면 바울은 죽었을 것입니다. 폭행을 당한 바울이 안전한 장소로 호송되면서, 폭도들을 향해 말할 기회를 달라고 천부장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폭도들을 향해 자기가 왜 유대인이면서 예수를 믿게 됐는지를 간증하고 전도합니다! 조금 전까지 자기를 죽이려던 사람들에게, 한 순간이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을 그 폭행의 현장에 서서. 그는 오직 한가지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복음 전파! 우린 어쩌면 너무 많은 일을 잘하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일에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못합니다. 주님이 떠나시며 우리에게 주신 명령도 한 가지였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증인이 증언을 해야 진실이 드러나고 살아야 할 사람이 살 수 있습니다. 예수의 증인되는 일에 집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