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병이 있는 한 그는 여전히 부정한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에서 거처를 정하고 따로 살아야 한다.”
(레 13:46_우리말성경)
전염병이 있으면 격리해야 하듯 나의 죄와 정결히지 못함이 나의 공동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주 기도하고 회개하며 예수님 안에서 정결함을 더해가며 살기 원합니다. [2021-05-29 21:00:24]
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레 13:3)
레위기 13장은 나병(문둥병)을 진찰하고 구별하는 방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당시엔 치료방법이 없었기에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했고, 이 일을 제사장이 맡았었습니다. 죄도 나병과 같습니다. 작은 반점으로 시작하지만 온 몸에 퍼지는 나병처럼, 죄도 작은 욕심에서 시작하지만 우리의 삶 전제를 파멸시킬 수 있습니다. 나병이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는 것처럼, 죄도 모방과 집단행동을 유발합니다. 범죄를 예방하려고 처벌이나 교육을 통해 범죄를 줄이려 하지만 치료법이 없는 것처럼, 죄도 이 세상엔 치료법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를 믿고 거듭난 사람만이 죄에서 벗어나고, 세상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죄를 이깁니다. 예수가 답이고 복음이 치료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