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혹은 사람의 부정함, 곧 부정하게 하는 어떤 것이라도 만졌다면 비록 모르고 한 일이라도 깨닫게 되면 그에게 죄가 있는 것이다.
(레 5:3_우리말성경)
주님께서 죄를 따지셨다면 살아남지 못할 저를 용서해 주시고 기회 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나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으로 이끄심을 신뢰하고 그 주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2021-05-22 21:16:49]
그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그에게 허물이 있을 것이니...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레 5:4-6)
레위기 5장 1~13절은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3가지 경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진실을 숨기고 증언하지 않는 경우, 부정한 것을 만진 경우, 함부로 맹세하고 지키지 못한 경우입니다. 모르고 행했을 경우라도, 잘못을 깨달았을 때 입술로 고백하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죄를 깨달았을 때는 바로 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루거나 핑계를 대거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영적 회복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죄를 깨닫는 것은 은혜이고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회개를 미루는 것은 은혜를 저버리고 성령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