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이것은 너희를 위한 영원한 규례다. 일곱째 달 10일에 너희는 본토 사람이든 너희 가운데에 잠시 살고 있는 외국 사람이든 근신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30 이는 그날에 너희를 위해 너희를 정결케 하는 속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가 정결케 될 것이다.
31 그날은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다. 너희는 근신하라. 이것은 영원한 규례다.
(레 16:29-31_우리말성경)
일년에 하루를 정해 그날 만큼은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시간이기를 원하셨던 주님, 주일에 드리는 예배, 그 외의 예배드리는 말을 더욱 귀하게 여기고 주님앞에 더욱 온전히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2021-05-29 20:59:16]
그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레 16:20, 29)
레위기 16장은 일년에 한번 있는 대속죄일에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은 영원한 규례이고, 성일 중 가장 거룩한 날이었습니다(31절). 하나님께서 회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날에 제사장은 자신과 온 백성의 속죄 뿐 아니라, 지성소와 성막과 제단을 위해서도 속죄해야 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가 거하는 장소와 예배의 처소까지도 더러워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우리의 가정과 교회, 직장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주님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기를 기뻐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속죄와 회복의 길을 여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