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마쳤을 때 성막에 기름을 붓고 성막과 그 모든 물품들과 제단과 그 모든 물품들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그가 그것들에 기름을 붓고 거룩하게 했습니다.
(민 7:1_우리말성경)
89 모세가 회막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드리려고 할 때 증거궤 위에 있는 속죄의 자리로부터, 곧 두 그룹 사이로부터 그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민 7:89_우리말성경)
주님 앞에 예배드리며,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먼저 예배의 장소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주님 앞에 회개하며 준비된 마음으로 그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소서. [2021-06-19 21:23:0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 7:1-2)
민수기 7장에는 성막제작을 끝내고 봉헌하는 날에 이스라엘 12지파 지도자들이 봉헌한 물건과 제사를 위한 가축의 목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지난 430백년 간 살았던 애굽에서 나와 새로운 정착지를 향해 이주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소망도 있지만, 다른 한편 무척 불안하고 미래를 위해 아끼려는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렸고, 지도자들이 먼저 모범을 보입니다. 사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복입니다. 받은 것이 있다는 뜻이고, 그만한 믿음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20:35) 하십니다. 주님께 드리고 남에게 베풀며 살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