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우리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마음이 다 녹아내렸고 당신들 때문에 모두 용기를 잃었습니다.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과 아래로는 땅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수 2:11_우리말성경)
그리스도인으로써 주님이 이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산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인정하도록, 세상은 알 수 없는 예수님의 빛을 발하며 살기 원합니다. 제게 주님을 향한 열정을 주시고, 용기를 채워주소서. [2021-08-25 20:31:01]
(라합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수 2:9-10)
여리고 성과의 전쟁을 앞두고 적의 입을 통해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이란 말을 듣는 것은 묘한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 보다 세상 사람이 더 믿음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님이 우리 뒤를 봐주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난 내가 열심히 해서 잘됐다고 뿌듯해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은혜에 너무 익숙해지면 복을 받으면서도 복인 줄 모릅니다. 감사의 마음과 믿음의 눈을 잃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