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네 올리브 나무의 열매를 떤 뒤 그 가지를 살피러 다시 가지 마라. 그것은 이방 사람이나 고아나 과부를 위한 것이다.
(신 24:20_우리말성경)
내것을 모으기에 급급한 사람이 아니라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도울줄 아는 마음이 넉넉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2021-08-09 20:24:52]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 24:19)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로우시고, 우리도 서로에게 자비롭게 대하길 원하십니다(눅 6:36). 그리고 가난한 자를 도울 때는, 자존감이 상하지 않도록 은밀하게 도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추수 때에도 일부러 곡식단을 흘리기도 하고, 포도나 올리브를 추수할 때에도 조금을 남겨 놓곤 했습니다. 남에게 베풀 힘과 기회가 있을 때 베푼다면, 하나님이 우리 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재정적인 도움만이 아니라 친절과 편의 제공도 좋은 베품입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지금 어느 때보다 베품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