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이 있는 사람은 악한 사람들의 꾀를 따라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않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는 자로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이 시들지 않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리라.
(시 1:1-3_우리말성경)
올 한해 주 안에서 기도하고 묵상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며,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영과 육의 회복과 치유와 성장이 있는 한해가 되게 해 주옵소서. [2022-01-10 22:56:25]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1-3)
시편 1편에 따르면, 복 있는 사람은 복된 길을 택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복과 화를 우리 앞에 두시고,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을 택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복된 길을 택한다는 것은 첫째,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새해에는 어느 누구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에 놓을 때,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고 형통하는 해가 될 줄 믿습니다.
또 복된 길이란 당장의 유익 보다는 앞날을 바라보고 선택해 가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줄 알면서도 악인의 꾀를 따르고 죄인의 길에 서는 것은, 당장 내 체면을 세워주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한다고 했습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언제 탄로나고 날아가 버릴지 모릅니다. 지금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앞날에 나에게 복이 될 길을 택해야 합니다. 그러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이 돌아오면 열매를 맺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임시방편이나 지름길만 찾지 마십시오.
가장 성공적인 인터넷 회사인 Amazon은 미래를 위해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연간 리서치와 기술개발을 위한 R&D에 회사수익의 20%~30%가 넘는 돈을 쓰고 있습니다. Apple의 두배입니다. CEO Jeff Bezos의 말에 따르면, Amazon은 이익을 줄여 가려는 회사라고 합니다. 고객과 미래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뜻이지요. 결과는 지속적인 성장입니다. 우리도 성장하기 원하면 당장의 이익 보다는 미래에 투자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며 여러분께 묻습니다. (1)새해에 믿음으로 살 준비가 되셨습니까? 어느 누구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에 놓으시겠습니까? (2)두번째로, 나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겠습니까? 편법이나 지름길 보다는 앞날에 복이 될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푸르고 열매 맺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