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비천한 사람도 헛것에 불과하고 귀족도 역시 별것 아니다. 저울에 달면 둘을 합쳐도 한낱 한숨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시 62:9_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 63:1_우리말성경)
숲에는 큰 나무도 있고 작은 풀들도 있지만 주님께서 그 모두를 돌보시듯, 저도 주님께서 돌보시며 책임져 주심을 신뢰하고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주님의 평강의 영이 저를 덮으시기 원합니다. [2022-02-10 21:03:1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5-6)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것이 현실과 일시적인 만족이라면 우리 삶은 늘 파도타기를 하듯 요동칠 것입니다. 시선을 영원하시고 변함 없는 하나님께 두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안정은 소유나 성취가 아니라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소유나 성취를 위한 노력을 멈추라는 뜻이 압니다.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얼마를 소유하든지, 앞으로 성취하든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따르려는 마음으로 한다면, 부끄러울 것도, 낙심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믿음의 몸짓을 기뻐하시고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