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엘리야가 온 백성들 앞에 나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더 머뭇거리겠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면 여호와를 따르라.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 그러나 백성들은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왕상 18:21_우리말성경)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해 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응답하셔서 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분임을 이 백성들이 알게 해 주십시오.”
(왕상 18:37_우리말성경)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인도하시고 부족한 믿음이지만 제 마음을 아시는 주님 께서 저의 믿음이 꺼지지 않고 주님을 평생 사랑하며 살 수 있게 임도헤 주소서. [2022-03-15 20:03:34]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 18:37, 38)
갈멜산에서 아합 왕의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을 벌리던 엘리야의 기도입니다. 불가항력적인 상대를 이기기 위해 엘리야가 필요했던 것은 불의 응답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린 불은 모든 상황을 뒤집어 버렸고, 마음이 돌아 선 백성들과 함께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처형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의 불이 임해야 해결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내 힘으론 이겨내지 못하는 두려움, 갈등, 미움 앞에서, 나를 에워싸는 사단의 공격 앞에서 성령의 불이 임하길 기도합시다. 성령의 불은 전심으로 구할 때,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임하곤 했습니다. "여호와여, 불로 응답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