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10-12)
진정한 회개와 회복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안에 깨끗한 마음이 생기고, 우리의 영이 새로워질 때 일어납니다. 그래서 다윗은 회개하면서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을 간구했습니다. 잘못된 행위를 회개하고 고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게 했던 내 마음과 영적 상태를 돌아보며, 하나님이 나를 재창조하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이 재창조는 순간적으로 혹은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후자가 훨씬 많음) 회개하면 주님과 나의 관계가 회복되고, 눌린 것에서 해방되어 기쁨이 찾아 옵니다. "주님,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