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막 2:17_우리말성경)
나 자신의 의에 빠져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눈에 들보를 보고 주님을 의지하고 마음에 긍휼이 있는 주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2024-03-20 19:30:40]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가 2:17)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는데, 우리는 의인과만 상종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병든 자를 거절치 않고 다 고치셨는데, 우리는 부담스러워하고 피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과 우리의 차이는 단순히 능력의 차이일까요? 죄인을 향한 긍휼과 사랑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갖는다면, 우린 더 큰 열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믿지 않는 자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아니, 그 전에 먼저 관심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그들에게 다가갈 방법을 찾기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죄인을 찾아가고, 마음이 병든 자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오셨고 죽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