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
11:25-26)
바나바는 2번이나 사울(후에 바울로 개명)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울이 개종 후 아무의 신뢰도 얻지 못할 때 그의 후견인이 되어 그의 개종이 진실하다는 것을 홍보해 주었습니다. 그후엔 안디옥 교회 목회자로 부임한 바나바가 사울을 불러 동역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나바는 이처럼 늘 누군가를 돕고 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권위자(격려자)”란 별명을 얻었고, 자신의 집을 팔아 예루살렘 교회에 바쳤던 헌신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바울도 위대하지만, 그를 이끌어 주었던 바나바 또한 위대한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나도 오늘 누군가를 세우고 도와주는 격려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