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Mission Newsletter (July, 2012)
샬롬!
지난 주, 2012 년 하나 선교회 여름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봉사자 모두 열심히 뛰어놀기도 하고 말씀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였습니다. 올해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뉴욕장로교회 청년부에서 한 주일 동안 쉬임없이
기도하며 섬겨주었습니다. 이 젊은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순종하여 헌신
한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큰신 축복과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3 주간 계속해서 어린이들과 ‘뛰어놀’ 봉사자들과 아이들을 위하여도
부지런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보스톤 새빛교회, 다음 주는 사랑과 진리교회 그
리고 마지막 주는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사역을 맡았습니다.
하나선교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섬기시는 교회와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름캠프를 마감하며 떠나는 트리사 선생님과 새로운 어린이 사역자 김민영 자매가
서로 협력하여 자연스럽게 사역이 인수되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떠나시는 트리사 선생님의 건강과 새로운 사역위에 하나님의 큰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마찬가지로 새로 선교회의 식구가 된 민영자매께서 이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발견하길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어린이 사역관의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김인기 & 솔림’ 부부의 주관아래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는 11 월 경 건축 퍼밋을받
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3 월 건축을 시작할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축 착공에 필요한 비용 $500,000 을 위하여 여러분께서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지낸 ‘돈’의 개념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바뀌어지는 역사가 나타
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은 구세군 중고 가게와 같은 thrift store 운영 계획입니다.
이재까지 하나선교회는 여러가지 사업을 구상하여 재활원생들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또 적게나마 그에 합당한 댓가를 제공하려 노력하였지만 매번 어려움 속에서
목적을 완성하지 못하고 중단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이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하나
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지난 6 월 한달동안 선교회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던 형재 3 명이 질병과
의 투쟁 끝에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형제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중 ‘Prophet’(선지자)로 알려진 흑인 친구의 죽음은 선교회 여러분들께 많은 슬픔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생명 유지가 힘겨운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선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실천하는 ‘사랑’으로 숙식제공과
함께 ‘일’의 중요성를 가르치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고자 기도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은 잠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한 영혼을 불쌍히 여시기
시는 하나님께서 이 thrift shop 사업을 허락하시어 말씀으로 변화받은 영혼들이 새 삶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시고 어렵게 모으신 헌금을 보내주신 여러 성도님들과 또 후원하시는 교
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 자를 살피시는 여러분의 마음과 행동은 하나님께서
꼭 ‘보상’하시리라 믿기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역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김항욱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