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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졸업 | 게시판 |
김영덕 | 조회 2945 | 추천 244 | 2013-06-22 03: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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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
저는 광야대학 고생과에
다니고 있어요. ^^
나는 아직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서
입학한지 오래됐지만
아직 졸업을 못 하고 있는 형편 이지요.
총장님은
하나님 이신데
대충 넘어가시는
일이 절대로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커닝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시험을 볼 때에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교과목은
기다리는 훈련!
포기하는 훈련!
깨어지는 훈련!
내려놓는 훈련!
순종하는 훈련!
하나님만 바라보는,
위로부터 내려
주시는 능력 만으로 살아가는 훈련 입니다.
학비가 비싸냐고요?
네!
많이 비싼 편 입니다.
인생을 모두 걸어야 할 정도 이니까요.
때로는 목숨 까지도 내어 놓아야 하니
결코 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과목은 버리기 입니다.
욕심을, 내 고집을,
내 생각도, 인간적인 모든 수단 방법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매일 낙제를 해서
이렇게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하리라
결심을 하고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합격하는 자에게는
졸업 선물이 주어지겠지요.
소망!
기쁨!
문제해결! 이라는
은혜의 선물이
주어질 것입니다.
나는 그 선물을
받고 싶어요.
고생과를 졸업하고
헌신과에 들어가서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싶습니다.
하나님 한 눈만
살짝 감아 주세요.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이번 시험에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 주세요.
헌신과, 충성과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은혜를 감사드리며...
오늘도
말씀 속에서
깨닫는삶 이
되길 소원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