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사도행전 11:19-21)
스데반의 순교로 시작된 교회에 대한 핍박은 분명 재앙이었지만, 하나님은 이로 인해 흩어진 성도들이 곳곳에서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렇게 세워진 최초의 이방인(헬라인) 교회였고, 머지않아 이방선교의 헤드쿼터가 됩니다. 지금은 재앙으로 여겨지는 일이, 후에는 감추어졌던 복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주님도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부활의 영광으로 다시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믿읍시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롬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