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요한복음 9:34) 주여, 나의 눈먼것을 보게 하소서. 막히고 부정적인 마음의 맹인인 저를 용서하시고 열어 하나님의 눈과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합니다. [2019-01-10 00:58:51]
안신환
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고침받은 소경처럼 은혜받은 자의 으리를 지키게 도와 주시옵소서. [2019-01-26 22:38:33]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 9:2-3)
우리는 일이 잘못되면 누구 잘못이냐를 따집니다. 책임져야 할 일이면 당연히 물어야 할 질문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책임질 수 없는 일, 돌이킬 수 없는 일도 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닐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책임추궁은 원망과 비방에 그치고 맙니다. 주님 말씀처럼, 질문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시는가? 질문이 좋아야 좋은 답이 나옵니다. 잘못된 질문을 하며 사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지난 일에 대한 원망 보다는, 앞으로 주님이 하실 일에 관심을 갖는 새해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