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13:8-10)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이말씀을 볼때에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전해야 겠다는 긴급한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마지막때에 우리는 인내와 믿음으로 승리하여 하나님 나라에 가겠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떡합니까.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으니 구원의 선물을 먼저 받은자로 깨어 나누게 하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도구로 사용해 주소서. [2018-12-01 10:26:1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계시록 13:1, 8)
계시록 13장은 대환란 기간에 적 그리스도가 등장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잡고, 기독교를 핍박하게 될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때 믿음이 없는 자들은 쉽게 그를 추종하게 되고 교회를 떠날 것입니다. 또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11절 이하에 나오는 또 다른 짐승) 적 그리스도를 돕게 되므로 교회 안에서도 적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겉보기에 능력이 있고 경제권을 쥐고 있으며, 심지어 기적을 일으키는 신비한 인물이라도, 그들이 복음과 신앙을 위하는 자인지 해하는 자인지를 잘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분별력은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배우며, 당장 손해가 되더라도 믿음의 길을 택하는 연습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