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로마서 14:13) 주여, 남를 비판하고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선함이 다른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시며 이해하며 화평하도록 사용하소서. [2019-02-04 10:59:58]
안신환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 내 기분으로 또는 중요하지 않을 일로 하나님의 일에 도움않되는 일들을 무수히 하고있는 저를 봅니다. 이런 우리 잘못을 용서하시옵소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일인줄 알았느니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2019-02-16 11:05:16]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롬 14:10)
우리는 우리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틀렸다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것일 뿐, 옳고 그른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로마 교회 안에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갈등과 반목이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고기를 먹어도 되는가?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파는 경우가 많았음) 어떤 날이 더 중요한가? 그들은 의견이 서로 달랐지만, 모두 나름대로 신앙적인 이유로 한쪽을 선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상대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고 존중하라고 바울 사도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에 주님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그 선택을 했는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 선택이었다면 모두에게 칭찬과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판단은 주님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