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로마서 2:5) 주여, 남을 판단함을 용서 하소서. 욕하면서 배운다고 하는데 끊어져야 할것들은 나의 고집을 버리고 참으로 회개하며 선한일로 대처하게 하소서. 버려야 할것들을 버리는 해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성령으로 채우사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2019-01-23 09:29:10]
안신환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 하나님, 제가 같은 잘못을 하면서 때론 더 큰 죄를 마음과 생각과 행동으로 지으면서 속으로 겉으로 남을 비난하고 비판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도 남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고 넘어가게 하시어 하나님 영광되게 하시기 원합니다. [2019-02-05 00:19:38]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롬 2:1)
우리는 종종 남을 판단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교만인 것을 잊은 채 평가를 합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안돼고, 저 사람은 저래서 틀렸고...' 그러나 우리 평가는 단면적입니다.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은 점도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를 보며 답답하고 한심하다고 느낀다면, 하나님이 나를 보실 때는 어떨까요? 어쩌면 더 답답하고 속상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내와 자비로 나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남의 부족함을 볼 때마다 오히려 우리의 부족함을 기억해내고 회개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머뭅니다. 은혜는 낮은 곳에 임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