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41-42)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해서 정작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단지 정말 해야 할일에 집중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소서. [2019-05-21 22:58:59]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 10:36-37)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냥 지나쳐 버린, 강도만나 죽어가던 자는 어쩌면 세리와 창녀와 죄인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강도만나 피흘리던 자처럼 그냥 놔두면 죄로 인해 멸망 당할 자들입니다. 그러나 당시 종교인들은 도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비유에 나오는 사마리아인처럼 이들에게 다가 가시고 살려내셨습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2) 하시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까지 얻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도 그와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그냥 지나치지 맙시다. "영혼을 살리고 친절을 베푸는 좋은 이웃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