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누가 8:50)
죽어가는 딸의 치유를 부탁하던 회당장이, 이미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미 늦었고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을 때에도 믿고 기도하라는 주님의 명령이었습니다.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믿고 바라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확률이 높아서 하는 것은 논리적 계산입니다. 나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논리적 계산으로 살고 있습니까? 논리와 계산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만, 믿음 보다 위에 놓아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내 삶의 최우선이 될 때, 주님의 능력과 기적이 나타납니다. 눈 앞의 상황 보다 주님을 믿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