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74:21) 주여, 온 만물을 너무나 아름답게 만드신 질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2019-08-14 11:30:15]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시편 74:16-17)
우린 살아가며 무력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이 힘과 부를 가진 자들에 의해서 조종되고 우린 들러리에 불과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그 경계와 법을 정하신 하나님의 세계입니다. 내 아버지가 주인이시라면, 내가 이방인처럼, 불청객처럼 살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긴 내 아버지의 세상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자들이 나를 무시하고, 잠시 공중 권세 잡은 마귀가 날 방해해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듭시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끝까지 지키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여긴 내 아버지의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