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13-14)
못난 자식도 자식이고 죄를 지은 자식도 자식이듯, 하나님께는 우리 모두가 귀한 자녀입니다. 능력과 점수에 따라 사랑의 크기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약한 자식에게 부모의 마음이 더 가듯이, 하나님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부모가 자녀를 도우려해도 자녀가 믿고 따르지 않으면 도울 수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한걸음 물러서서 기다릴 수 밖에요. 하나님께 기도의 손을 내미십시오. 내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따라 가십시오.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